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 손님과 어머니 (문단 편집) == 기타 == * '사랑 손님'의 사랑은 [[사랑방]]을 의미한다. 중의적인 의미로 채택한 제목일지도. 아울러 [[서울 사투리]]를 엿볼 수 있는 독특한 문학 작품 중의 하나다. 그런데 [[교과서]]에는 현대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로 바꿔서 실을 때도 많다. ex) 참말로 훌륭한 얼굴이__야요__. → 참말로 훌륭한 얼굴이__에요__. 그러나 "과연 서울 사투리일까?"라고 의문을 품는 측도 존재한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작가 주요섭의 고향은 김일성의 고향인 [[평안남도]] [[대동군]]이고, 소설 속 옥희의 집은 서울이 아닌 시골이므로 서울 사투리가 사용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평안도 사투리가 서울 사투리와 비슷하다고 주장하기에 나오는 주장이다. * 그러나 이 소설에 나오는 사투리는 [[진남포]] 지역의 말투보다 서울말에 가깝다. [[http://dbs.donga.com/comm/view.php?r_id=03912&r_serial=02|(평안남도 민속놀이 기록)]] 진남포, 평양 등 서울에 가까운 평안도 조차 전주 쯤의 거리와 비슷하니 구분되는 사투리가 있다. 훨씬 가까운 남한의 [[강화도]], [[교동도]]도 사투리가 있다. [[안창호]]도 진남포 옆 강서 출신이지만 서울말과 사투리를 섞어 말한다는 것이 구분될 정도다. 북한 표준어인 [[문화어]]가 차용한[* 일반적인 단어는 물론 어미의 가장 많은 부분을 '''서울말에서 빌려왔으나''' 북한에서는 이것을 평양말이라고 주장한다. 정치적 성격의 주장이라 이에 반하는 주장을 북한이 싫어한다. 이것 때문에 서울말과 평양말이라는 문화어가 비슷하다는 주장과 방언 차로 표준어와 문화어가 차이가 심하다는 모순된 주장이 돌고 있다.] 평안도 사투리인 '-라요', [[김일성]]도 쓴 '-이가' 같은 어미가 등장하지 않고, [[봉산]] 같은 더 가까운 황해도에서 쓰이는[* [[김동엽(1938)]] 문서 참조. 황해도 봉산 출신 야구 감독이다.] '기래'라는 말은 옥희는 아예 '그래'라고 한다. 그나마 평안도의 특징이라 볼 수 있는 말투는 [[경기도]]의 사투리와도 겹친다. 더군다나 [[서북 방언]] 문서에서 보듯 [[실향민/대한민국|실향민]]끼리는 진남포 옆 평양도 사투리가 나름 심하다고 본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형인 주요한 스스로 사투리를 싫어했다는 것이다. “평양은 문화적으로 뒤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평양 출신의 문화인이나 예술가는 평양보다는 경성(서울)을 무대로 하고 활약해야 할 줄 압니다.”라고 주장하던 인물이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RY5HI5N8H|#]] 일제가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표준어를 강요해서 방언을 쓰던 사람들은 지역에 무관하게 그 말투를 낮게 보는 인식이 있었다. 채만식의 소설 등에도 묘사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 앞 부분이 번역되어서 1980년대(4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중국어]] 교과서에 실린 적이 있다. * 사회적 압력에 의해 어머님이 사랑을 이루지 못하게 된 건, 러시아 희곡 [[벚꽃 동산]](안톤 체호프, 1904)에서 라넵스카야의 양딸 바랴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 신흥 상인 로파힌을 사랑하는 듯 하지만 여자가 고백하면 저평가받는다는 분위기에 의해 결국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